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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블로그 시즌1 종료 - 피드백

37. 블로그 시즌1 종료 - 피드백

어느덧 블로그를 36편 정도 쓰게 되었다. 환산해보면 일주일에 5편씩, 약 7주 정도를 쓴 셈이다. 거의 한 달 반 가까운 시간을 블로그 포스팅과 함께 보낸 것이다. 처음에는 그냥 내가 느낀 것들을 하나씩 정리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일을 하면서 느낀 점, 사람을 만나면서 배운 점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알게 된 점 대학생으로서 고민했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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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배운 것을 연결하는 것도 실력이다

36. 배운 것을 연결하는 것도 실력이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기술과 경영 교수님을 만났다. 교수님께서는 다음 학기 수업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면 좋을지 1학기 수강생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계셨다. 그 자리에서 여러 이야기가 오갔다. 수업에서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되었는지 어떤 부분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는지 다음 학기에는 어떤 방식으로 보완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들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수업 피드백을 나누는 자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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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아끼는 후배를 챙기는 법

35. 아끼는 후배를 챙기는 법

어제는 100일 휴가를 나온 아끼는 후배를 만났다. 오랜만에 얼굴도 볼 겸 밥도 먹고 가볍게 술도 한잔했다. 사실 특별히 거창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냥 아끼는 후배였고 군대에서 고생하고 있었고 오랜만에 휴가를 나왔다고 하니 한번 챙겨주고 싶었다. 사람을 챙긴다는 게 꼭 대단한 일을 해주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엄청난 조언을 해주거나, 인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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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김풍식 마인드 장착하기

34. 김풍식 마인드 장착하기

김풍님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김풍님은 원래 웹툰작가로 알려진 사람이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요리하는 모습으로도 많이 알려졌고 어느 순간부터는 작가이면서 요리도 꽤 하는 독특한 포지션의 사람이 되었다. 내가 재미있게 보는 부분은 바로 그 애매한 포지션에서 나오는 능청스러움이다. 요리를 잘하면 “나 작가야 이 사람아”라고 말할 수 있고, 불리한 상황이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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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능동적으로 살아야 기회가 보인다

33. 능동적으로 살아야 기회가 보인다

어제 나는 우리 팀원들과 함께 학교에 방문했다. 우리가 만들고 있는 모델의 진행 상황을 교수님께 공유드리고 이 내용을 논문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 의견을 여쭙기 위해서였다. 사실 나는 논문에 대해서 정말 초짜다. 논문을 제대로 써본 적도 없고 연구질문이나 연구가설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도 아직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오히려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해서 갔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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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사람 사이에서 방향을 맞추는 일

31.사람 사이에서 방향을 맞추는 일

8월 14일 금요일 나는 정선 청소년수련관 프로젝트에 함께하고 있는 팀원들에게 전농동의 한 중식집에서 같이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사실 1년짜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팀원들이 다 같이 모여 밥을 먹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였다. 겉으로 보면 그냥 밥 한 끼 먹는 자리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시간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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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변수와 함께 살아가는 법

29. 변수와 함께 살아가는 법

그제 저녁에 갑자기 급한 작업이 생겼다. 분명 하루를 어느 정도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일이 들어오면 계획은 생각보다 쉽게 흔들린다. 원래 하려고 했던 일은 밀리고 자야 할 시간은 늦어지고 다음 날 컨디션까지 같이 흔들린다. 그럴 때마다 느낀다. 계획은 내가 세우지만, 하루는 내 계획만 보고 움직여주지 않는구나.... 아무리 미리 정리해도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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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기분이 태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

28. 기분이 태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

가끔 그런 날이 있다. 아침부터 일이 꼬이고, 몸은 피곤하고 연락은 계속 오고, 생각한 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는 날. 분명 큰일이 생긴 것은 아닌데 이상하게 하루 전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 날이 있다. 그런 날에는 나도 모르게 말이 짧아지고 표정이 굳고, 작은 말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별것 아닌 일에도 괜히 날카로워질 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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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수능 D-100을 맞이한 수험생들에게

27. 수능 D-100을 맞이한 수험생들에게

오늘은 수능 D-100일이다. 누군가에게는 아직 100일이나 남은 날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이제 100일밖에 남지 않은 날일 수도 있다. 아마 수험생 입장에서는 두 마음이 동시에 들 것 같다. 아직 할 것은 많은데 시간은 빠르게 줄어드는 것 같고, 분명 열심히 해온 것 같은데 점수는 마음처럼 나오지 않고, 이 시점에서 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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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일단 해봐야 감이 온다.

26. 일단 해봐야 감이 온다.

요즘 세상이 정말 빠르게 바뀐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어제까지만 해도 신기해 보였던 기술이 며칠 지나면 너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고 처음에는 어려워 보였던 도구도 막상 사람들이 쓰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꿔버린다. 특히 AI 툴은 더 그런 것 같다. 글을 정리하고, 이미지를 만들고 영상을 만들고, 자료를 요약하고 광고 소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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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함께 일하면 편한 사람들

엑티브장

25. 함께 일하면 편한 사람들

일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실력이 좋은 사람도 있고, 말을 잘하는 사람도 있고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도 있고, 분위기를 잘 띄우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 다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은 꼭 가장 실력이 뛰어난 사람만은 아닌 것 같다. 물론 실력은 중요하다. 실력이 있어야 일을 맡겼을 때 결과가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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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성격 급한 사람을 위한 필독 글

엑티브장

24. 성격 급한 사람을 위한 필독 글

나는 성격이 진짜 급한 편이다. 무언가 해야 할 일이 생기면 빨리 시작하고 싶고 답장이 늦으면 괜히 신경 쓰이고 회의를 하다가도 결론이 안 나면 마음속으로 이미 다음 단계까지 생각하고 있을 때가 많다. 좋게 말하면 추진력이 있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조금 조급한 사람일 수도 있다. 물론 성격이 급한 것이 무조건 나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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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일 잘하는 사람은 질문을 잘한다

팀코드브릿지

23. 일 잘하는 사람은 질문을 잘한다

일을 하다 보면 가끔 이런 사람을 보게 된다. 분명 엄청 화려하게 말하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게 바쁘게 움직이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일을 잘하는 사람. 무언가를 맡기면 크게 엉키지 않고, 중간에 확인해야 할 것은 딱 필요한 순간에 물어보고, 결과물을 가져왔을 때도 “아, 이 사람은 일을 이해하고 했구나”라는 느낌이 든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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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왜 우리는 계속 일을 벌일까

엑티브장

22. 왜 우리는 계속 일을 벌일까

가끔 캘린더를 열어보다가 나도 모르게 조용히 닫을 때가 있다. 이미 해야 할 일이 충분히 있는데, 어느 순간 또 새로운 일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프로젝트, 새로운 약속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글 주제 그리고 내년을 위한 새로운 계획!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내가 또 일을 만들고 있다. 제3자가 보기에는 “아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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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번아웃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

엑티브장

21. 번아웃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

최근 들어 친구들이나 후배들이 나에게 자주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번아웃이 온 것 같아요.” 생각보다 이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 처음에는 그냥 다들 조금 피곤한가 보다 싶었다.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단순히 잠을 못 자서 피곤한 정도가 아니었다.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고 해야 할 일은 쌓여 있는데 마음이 움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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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기회는 늦게 오기도 한다

팀코드브릿지

20. 기회는 늦게 오기도 한다

최근 유튜브와 방송에서 자주 보이는 이름이 있다. 바로 정일영 교수님이다. 아마 20~30대 MZ세대라면 침착맨 채널에서 한 번쯤 들어봤을 수도 있다. 물론 아직 잘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정일영 교수님은 프랑스어를 오랫동안 가르쳐온 프랑스어 전문가이자 강사로 알려진 분이다. 2024년 침착맨 채널에 출연해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화에 대한 특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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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기대했던 성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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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기대했던 성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어제는 광운대학교 2026학년도 소원 HOPE 창의보조공학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보조공학이란 장애인과 노약자가 일상생활, 교육, 직업 활동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나 기기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 그런 보조공학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실제로 구현 가능성까지 고민해보는 자리였다. 우리 팀도 나름 열심히 준비했다.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발표 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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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자기 PR을 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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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자기 PR을 잘하는 방법

먼저 PR이란 무엇일까? PR은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Public Relations의 줄임말로 쓰인다. 보통 홍보라고 번역되며, 조직과 대중의 관계를 관리하고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알리는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쉽게 말하면 나, 기업, 단체, 브랜드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고 알리는 활동이다. 그러니까 자기 PR은 단순히 “제가 대단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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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공백기를 복구하는 법

엑티브장

16. 공백기를 복구하는 법

대학생들은 보통 ‘휴학’이라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휴학은 말 그대로 학교를 잠시 쉬는 것이다. 개인 사정 때문일 수도 있고,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일 수도 있고, 군대 때문일 수도 있고, 창업이나 취업 준비 때문일 수도 있다.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래서 보통 휴학을 신청할 때는 나름의 큰 기대와 도전 정신을 가지고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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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코딩 교육 봉사를 제대로 하는 법

팀코드브릿지

15. 코딩 교육 봉사를 제대로 하는 법

014번 블로그 글 밑에 보면 이런 문장이 적혀 있다. 오늘은 진짜 시간이 없어서 초고를 빠르게 완성해야 했던 장원준 드림. 사실 이 문장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어제는 청주 일신여고에 방문하여 이번에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엣지 AI 기반 IDE 시스템 테스트 및 수업 적용’을 진행했다. 팀코드브릿지 멘토들과 함께 아침부터 청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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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훌륭한 멘티가 되는 법

팀코드브릿지

14. 훌륭한 멘티가 되는 법

팀코드브릿지를 운영하면서 정말 많은 학생들을 만났다. 처음부터 발표를 잘하는 학생도 있었고, 코딩을 꽤 잘하는 학생도 있었고, 자기 생각을 말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도 있었다. 어떤 학생은 질문을 정말 많이 했고, 어떤 학생은 조용히 듣기만 했다. 또 어떤 학생은 처음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다가 마지막 활동이 되어서야 조금씩 자기 생각을 꺼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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