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좋은 대표가 되는 방법

Share
10. 좋은 대표가 되는 방법
대표의 평소 일상.PNG

-2026.06.17일은 제헌절이라, 예약발송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이 주제는 내가 아직 감히 쉽게 말할 수 있는 주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아직 대단한 회사를 만든 사람도 아니고,
수십 명의 직원을 이끄는 CEO도 아니고,
모든 상황에서 완벽한 판단을 내리는 사람도 아니다.

오히려 매번 부족하다.

팀코드브릿지를 운영하면서도 부족함을 느끼고,
장원툴을 운영하면서도 부족함을 느끼고,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도 계속 배운다.

그런데도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하나다.

좋은 대표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회사에 돈을 벌어다 주는 사람은 누구일까?

자 이게 클릭이야!

예전에 아빠가 이런 말을 해준 적이 있다.

정확히 어디에서 나온 말인지는 모르겠다.
CEO 교육에서 들은 말이라고 하셨던 것 같다.

“회사의 돈을 누가 벌어다 준다고 생각하느냐?”

처음 들으면 당연히 대표라고 생각하기 쉽다.

나도 그랬다.

대표가 회사를 만들었고,
대표가 방향을 정했고,
대표가 리스크를 졌고,
대표가 책임을 지고 있으니까.

하지만 답은 달랐다.

회사의 돈을 벌어다 주는 사람은
대표가 아니라 직원이라는 것이다.

이 말이 이상하게 오래 기억에 남았다.

생각해보면 정말 맞는 말이다.

대표는 방향을 정하고, 판을 만들고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하지만 실제로 고객을 만나고,
상품을 설명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를 쌓는 사람은 대부분 현장의 직원이다.

회사의 매출은 대표라는 직함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고객이 느끼는 경험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 경험을 만드는 사람은 결국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다.

이 말을 듣고 나서 나는 좋은 대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좋은 대표는 혼자 빛나는 사람이 아니다.

좋은 대표는 사람들이 자기 자리에서 더 잘할 수 있게 만드는 사람이다.

팀코드브릿지도 마찬가지다.

대표가 아무리 멋진 비전을 말해도,
실제 학교 현장에서 멘티를 만나고,
수업을 준비하고,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는 사람은 멘토들이다.

멘토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팀코드브릿지는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니까 대표가 해야 할 일은 단순히 앞에서 지시하는 것이 아니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왜 이 일을 하는지 알게 만들고,
각자의 자리에서 잘할 수 있게 도와주고,
성과가 났을 때 공을 나누고,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을 피하지 않는 것이다.

나는 아직 좋은 대표가 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적어도 한 가지는 잊지 않으려고 한다.

조직은 대표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다.

좋은 대표는 자신이 조직을 먹여 살린다고 착각하지 않는 사람이다.

오히려 함께하는 사람들이 조직을 살리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다.

대표는 응원단장과 같다

최!강!한!화! 화이팅!

나는 대표가 응원단장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야구 경기에서 응원단장의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응원단장은 단순히 박수만 치고 경기를 방관하지 않는다.

열과 성을 다해 응원하고,
팀의 승리를 위해 목이 쉴 정도로 최선을 다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분위기다.

응원단장은 경기장의 분위기를 만들고,
사람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만들고,
팀이 끝까지 힘을 낼 수 있도록 이끈다.

대표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대표는 혼자 모든 경기를 뛰는 사람이 아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뛰는 사람은 팀원들이다.

대표는 그 사람들이 지치지 않게 분위기를 만들고,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계속 말해주고,
각자의 자리에서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어야 한다.

물론 대표가 단순히 응원만 하는 사람이라는 뜻은 아니다.

대표는 응원단장이면서 동시에 책임자다.

방향이 틀리면 다시 잡아야 하고,
문제가 생기면 앞에 서야 하고,
결과가 좋지 않으면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좋은 대표는 박수만 치는 사람이 아니라,
팀원들이 끝까지 뛸 수 있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직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실천해라

??? : 일단 하긴 했자나? 그러면 된거지!

요즘 회사 대표님들이 인스타 릴스나 여러 SNS에 노출되는 모습을 자주 본다.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함께 밥을 먹거나,
복지를 제공하거나,
직원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영상들이 많다.

물론 그런 모습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대표가 직원들과 가까이
소통하려는 모습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들었다.

“저것이 진짜 소통일까, 아니면 보여주기 위한 장면일까?”

진짜로 직원을 사랑하고 회사에 진심인 대표라면,
단순히 “우리 회사는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해요”라고
말하는 데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직원의 이야기를 듣고,
필요한 부분을 실제로 바꾸고,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려고 움직일 것이다.

물론 쇼츠를 찍은 대표님들이 다 잘못됐다는 뜻은 아니다.

다만 직원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보다,
그 장면을 보여주는 것이 먼저가 되는 경우도
간혹 있어 보였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경청은 단순히 들어주는 것이 아니다.

“좋은 의견이네요.”

“나중에 한번 반영해볼게요.”

“우리 회사는 직원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그다음이다.

그 의견이 실제로 반영되는가.
대표가 불편한 부분을 바꾸려고 움직이는가.
말로만 듣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방식이 조금이라도 달라지는가.

이 차이가 크다고 생각한다.

물론 모든 의견을 다 들어줄 수는 없다.

조직에는 방향이 있고, 현실적인 예산도 있고
지금 당장 할 수 없는 일도 있다.

하지만 최소한 왜 어려운지는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건 안 돼요.”

이 한마디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이런 이유 때문에 어렵습니다.”
“대신 이런 방식으로는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 회의 때 다시 이야기해봅시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좋은 대표는 직원의 말을 무조건 들어주는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직원의 말을 가볍게 흘려듣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좋은 대표는 답을 다 아는 사람이 아니다

EO 채널에 유익한 내용이 많다!

예전에 리더십 관련 영상을 하나 본 적이 있다.

전 Meta 수석팀장이었던 크리스 채님의 영상이었는데,
그중 인상 깊었던 이야기가 있었다.

팀원들이 질문을 잘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였다.

사람들은 회의 시간에 질문을 잘하지 않는다.

수업에서도 질문을 잘하지 않고,
회사에서도 질문을 쉽게 꺼내지 못한다.

왜 그럴까?

정답은 단순하다.

바보처럼 보일까 봐 두렵기 때문이다.

“이걸 물어보면 내가 모르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을까?”

“괜히 이상한 질문을 하는 건 아닐까?”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 것 같은데 나만 모르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 때문에 사람들은 입을 닫는다.

나는 이 말이 대표에게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표가 너무 완벽한 척을 하면,
팀원들은 더 말하기 어려워진다.

대표가 모든 답을 알고 있는 사람처럼 행동하면,
팀원들은 자신의 의견을 꺼내기보다 대표의 눈치를 보게 된다.

그렇게 되면 조직은 조용해진다.

겉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사실은 아무도 질문하지 않고,
아무도 불편한 점을 말하지 않고,
아무도 새로운 의견을 내지 않는 조직이 되어버릴 수 있다.

나는 좋은 대표가 되려면 먼저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이건 잘 모르겠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

“이 부분은 내가 놓친 것 같은데, 같이 한번 봐줄래?”

“내 생각이 틀릴 수도 있으니 편하게 말해줘.”

이런 말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대표가 먼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줘야,
팀원들도 편하게 말할 수 있다.

좋은 대표는 모든 답을 혼자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다.

좋은 대표는 팀원들이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이다.

팀코드브릿지도 마찬가지다.

멘토들이 현장에서 느낀 문제를 편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수업이 어려웠다면 어렵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하고,
멘티 반응이 좋지 않았다면 좋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하고,
운영 방식에 문제가 있다면 문제가 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대표가 그 말을 불편해하면 안 된다.

오히려 고마워해야 한다.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조직보다,
불편한 이야기가 오가는 조직이 더 건강하다.

물론 모든 의견을 다 반영할 수는 없다.

하지만 최소한 말할 수 있는 분위기는 만들어야 한다.

그게 좋은 대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공은 나누고 책임은 가져와야 한다

이런 마인드가 스트레스를 안받고 잘 살아갈수 있는것이다.

좋은 대표가 되기 위해 정말
중요한 태도가 하나 있다고 생각한다.

잘 된 일의 공은 나누고,
잘 안 된 일의 책임은 가져오는 것이다.

말은 쉽다.

하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정말 어렵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한다.

대표도 마찬가지다.

내가 시작한 일이고,
내가 방향을 잡았고,
내가 사람을 모았고,
내가 끝까지 끌고 왔다고 생각하면
성과가 났을 때 나도 모르게 내가 더 빛나고 싶어진다.

하지만 좋은 대표라면 그 순간을 조심해야 한다.

성과는 대표 혼자 만든 것이 아니다.

누군가는 자료를 만들었고,
누군가는 현장에서 움직였고,
누군가는 연락을 돌렸고,
누군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빈틈을 메웠다.

그런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결과가 나온 것이다.

그래서 성과가 났을 때는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팀원들이 정말 잘해줬습니다.”

“제가 한 게 아니라, 함께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운이 좋았습니다.”

반대로 문제가 생겼을 때는 대표가 뒤로 빠지면 안 된다.

“그건 담당자가 실수한 겁니다.”

“저는 몰랐습니다.”

“그건 제 책임이 아닙니다.”

이렇게 말하는 순간 사람들은 대표를 믿기 어려워진다.

대표가 모든 일을 직접 한 사람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대표는 그 일이 일어나도록 만든 구조의 책임자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먼저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제가 더 챙겼어야 했습니다.”

“제가 확인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방식으로 보완하겠습니다.”

이게 대표의 태도라고 생각한다.

좋은 대표는 공을 독식하지 않는다.

그리고 책임을 피하지 않는다.

사람을 소모품으로 보면 안 된다

직원들은 게임캐릭터가 아니다...!

대표가 가장 조심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사람을 소모품처럼 보는 것이다.

일이 많아지면 사람을 숫자로 보기 쉽다.

“이 일은 누가 하지?”

“이번 활동에 몇 명 필요하지?”

“이 친구는 잘하니까 또 맡겨도 되겠지?”

물론 조직을 운영하려면 역할을 나누고 사람을 배치해야 한다.

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사람을 단순히 일을 처리하는 수단으로만 보면 안 된다.

그 사람에게도 일정이 있고,
감정이 있고,
피로가 있고,
고민이 있다.

팀코드브릿지도 마찬가지다.

멘토들은 단순히 수업을 채워주는 사람들이 아니다.

각자 학교생활을 하고,
공부를 하고,
대외활동을 하고,
자기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이 시간을 내서 함께해주는 것이다.

그러니까 대표라면 그 고마움을 잊으면 안 된다.

“이 정도는 해줄 수 있겠지.”

“원래 하기로 했으니까 당연히 해야지.”

이런 생각이 쌓이면 사람은 지친다.

좋은 대표는 사람을 계속 쓰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이 오래 함께할 수 있도록 만드는 사람이어야 한다.

가끔은 일을 줄여줘야 하고,
가끔은 쉬게 해줘야 하고,
가끔은 고맙다고 말해야 하고,
가끔은 그 사람이 왜 힘든지 먼저 물어봐야 한다.

조직은 사람으로 굴러간다.

사람이 지치면 조직도 지친다.

좋은 대표는 착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해서 거짓말을 하라는건 아니다;;;;

그렇다고 좋은 대표가 무조건 착하기만 한 사람이라는 뜻은 아니다.

나는 이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표가 너무 착하기만 하면 조직이 흔들릴 수 있다.

해야 할 말을 못 하고,
정해야 할 기준을 못 정하고,
문제가 생겼는데도 분위기만 좋게 넘기려고 하면
조직은 점점 흐려진다.

좋은 대표는 따뜻해야 하지만, 동시에 기준이 있어야 한다.

안 되는 것은 안 된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하고,
지켜야 할 약속은 지키게 해야 하고,
조직의 방향과 맞지 않는 일에는 선을 그을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을 존중하는 것과 기준이 없는 것은 다르다.

대표는 팀원을 아끼되,
조직의 방향도 지켜야 한다.

이 균형이 정말 어렵다.

너무 차가우면 사람들이 떠나고,
너무 물러지면 조직이 흔들린다.

그래서 좋은 대표는 사람을 이해하되,
기준을 잃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대표가 되고 싶다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꾸벅)

나는 아직 좋은 대표라고 말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앞서가려는 마음이 너무 커서 설명이 부족할 때도 있고,
혼자 급해져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만들 때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좋은 대표가 어떤 방향인지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하고 싶다.

대표는 혼자 빛나는 사람이 아니다.

대표는 응원단장처럼 분위기를 만들고,
함께하는 사람들이 자기 자리에서 더 잘할 수 있게 도와주고,
성과가 났을 때 공을 나누고,
문제가 생겼을 때 책임을 피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직이 대표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좋은 대표가 되는 법은 아직 잘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는 알 것 같다.

좋은 대표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조직이 있고,
그 사람들이 움직여야 결과가 나오고,
그 사람들이 오래 남아야 조직도 오래 간다.

나는 그런 대표가 되고 싶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계속 배우면서 좋은 대표에 가까워지고 싶다.

제헌절이라서 양평에 고기 구워먹으러 갈
장원준 드림.

Read more

37. 블로그 시즌1 종료 - 피드백

37. 블로그 시즌1 종료 - 피드백

어느덧 블로그를 36편 정도 쓰게 되었다. 환산해보면 일주일에 5편씩, 약 7주 정도를 쓴 셈이다. 거의 한 달 반 가까운 시간을 블로그 포스팅과 함께 보낸 것이다. 처음에는 그냥 내가 느낀 것들을 하나씩 정리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일을 하면서 느낀 점, 사람을 만나면서 배운 점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알게 된 점 대학생으로서 고민했던 것들.

By ActiveJang
36. 배운 것을 연결하는 것도 실력이다

36. 배운 것을 연결하는 것도 실력이다

지난주 토요일에는 기술과 경영 교수님을 만났다. 교수님께서는 다음 학기 수업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면 좋을지 1학기 수강생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계셨다. 그 자리에서 여러 이야기가 오갔다. 수업에서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되었는지 어떤 부분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는지 다음 학기에는 어떤 방식으로 보완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들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수업 피드백을 나누는 자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By ActiveJang
35. 아끼는 후배를 챙기는 법

35. 아끼는 후배를 챙기는 법

어제는 100일 휴가를 나온 아끼는 후배를 만났다. 오랜만에 얼굴도 볼 겸 밥도 먹고 가볍게 술도 한잔했다. 사실 특별히 거창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냥 아끼는 후배였고 군대에서 고생하고 있었고 오랜만에 휴가를 나왔다고 하니 한번 챙겨주고 싶었다. 사람을 챙긴다는 게 꼭 대단한 일을 해주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엄청난 조언을 해주거나, 인생의

By ActiveJang
34. 김풍식 마인드 장착하기

34. 김풍식 마인드 장착하기

김풍님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김풍님은 원래 웹툰작가로 알려진 사람이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요리하는 모습으로도 많이 알려졌고 어느 순간부터는 작가이면서 요리도 꽤 하는 독특한 포지션의 사람이 되었다. 내가 재미있게 보는 부분은 바로 그 애매한 포지션에서 나오는 능청스러움이다. 요리를 잘하면 “나 작가야 이 사람아”라고 말할 수 있고, 불리한 상황이 오면

By Active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