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대표의 블로그입니다 > 팀코드브릿지/장원툴/엑티브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Public Ghost content for AI and LLM tooling. Use `/llms-full.txt` for consolidated page and post context. Append `.md` to any post or page URL to get the content in Markdown (for example, `/example-post.md`). ## Pages - [About this site](https://activejang.com/about.md) - 엑티브장 is an independent publication launched in July 2026 by ActiveJang. If you subscribe today, you'll get full access to the website as well as email newsletters about new content when it's available. Your subscription makes this site possible, and allows 엑티브장 to continue to exist. Thank you! Acce… ## Posts - [37. 블로그 시즌1 종료 - 피드백](https://activejang.com/037.md) - 어느덧 블로그를 36편 정도 쓰게 되었다. 환산해보면 일주일에 5편씩, 약 7주 정도를 쓴 셈이다. 거의 한 달 반 가까운 시간을 블로그 포스팅과 함께 보낸 것이다. 처음에는 그냥 내가 느낀 것들을 하나씩 정리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일을 하면서 느낀 점, 사람을 만나면서 배운 점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알게 된 점 대학생으로서 고민했던 것들. 그런 것들을 하루하루 글로 남기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글이 쌓였다. 사실 이렇게까지 꾸준히 쓸 줄은 나도 몰랐다. 처음에는 며칠 쓰다가 말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쓰다 보니 글을… - [36. 배운 것을 연결하는 것도 실력이다](https://activejang.com/036.md) - 지난주 토요일에는 기술과 경영 교수님을 만났다. 교수님께서는 다음 학기 수업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면 좋을지 1학기 수강생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계셨다. 그 자리에서 여러 이야기가 오갔다. 수업에서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되었는지 어떤 부분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는지 다음 학기에는 어떤 방식으로 보완되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들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수업 피드백을 나누는 자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생각보다 중요한 주제로 이어졌다. 대학은 많은 과목을 가르치지만, 그 과목들을 어떻게 연결해야 하는지는 생각보다 잘 가르치… - [35. 아끼는 후배를 챙기는 법](https://activejang.com/035.md) - 어제는 100일 휴가를 나온 아끼는 후배를 만났다. 오랜만에 얼굴도 볼 겸 밥도 먹고 가볍게 술도 한잔했다. 사실 특별히 거창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냥 아끼는 후배였고 군대에서 고생하고 있었고 오랜만에 휴가를 나왔다고 하니 한번 챙겨주고 싶었다. 사람을 챙긴다는 게 꼭 대단한 일을 해주는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엄청난 조언을 해주거나, 인생의 방향을 정해주거나 무언가를 크게 해결해주는 것만이 챙겨주는 것은 아니다. 가끔은 그냥 시간을 내서 만나고, 요즘 어떤지 물어보고, 편하게 이야기 들어주고, “고생하고 있다” 한… - [34. 김풍식 마인드 장착하기](https://activejang.com/034.md) - 김풍님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김풍님은 원래 웹툰작가로 알려진 사람이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요리하는 모습으로도 많이 알려졌고 어느 순간부터는 작가이면서 요리도 꽤 하는 독특한 포지션의 사람이 되었다. 내가 재미있게 보는 부분은 바로 그 애매한 포지션에서 나오는 능청스러움이다. 요리를 잘하면 “나 작가야 이 사람아”라고 말할 수 있고, 불리한 상황이 오면 “전 요리사가 아닌데요?”라고 살짝 빠져나갈 수 있는 느낌. 분명 장난처럼 보이지만 나는 그 안에 꽤 괜찮은 삶의 태도가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상황에서 나를 너무 심각하… - [33. 능동적으로 살아야 기회가 보인다](https://activejang.com/033.md) - 어제 나는 우리 팀원들과 함께 학교에 방문했다. 우리가 만들고 있는 모델의 진행 상황을 교수님께 공유드리고 이 내용을 논문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 의견을 여쭙기 위해서였다. 사실 나는 논문에 대해서 정말 초짜다. 논문을 제대로 써본 적도 없고 연구질문이나 연구가설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도 아직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오히려 하나부터 열까지 준비해서 갔다. 현재 모델의 진행 상황 내가 생각해본 연구질문, 연구가설 실험 설계와 주요 결과까지 나름대로 정리해서 들고 갔다. 자료에는 무의미어 인식에서 자체 음소 모델이 상용 STT보다 우… - [32. 기준이 있어야 덜 흔들린다](https://activejang.com/032.md) - 살다 보면 좋은 일처럼 보이는 것들이 계속 생긴다. 도움이 될 것 같은 일, 의미 있어 보이는 일 누군가 부탁한 일 지금 안 하면 아쉬울 것 같은 일.... 등등 하나하나만 보면 전부 나쁜 일은 아니다. 오히려 대부분은 꽤 괜찮은 일처럼 보인다. 문제는 그 모든 일을 다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좋은 일이라고 해서 전부 지금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해서 전부 내가 맡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기준이 없으면 모든 일이 다 중요해 보인다.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고 조금만 더 시간을 쓰면 될 것 같고 조금만… - [31.사람 사이에서 방향을 맞추는 일](https://activejang.com/031.md) - 8월 14일 금요일 나는 정선 청소년수련관 프로젝트에 함께하고 있는 팀원들에게 전농동의 한 중식집에서 같이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사실 1년짜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팀원들이 다 같이 모여 밥을 먹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였다. 겉으로 보면 그냥 밥 한 끼 먹는 자리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시간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중간평가를 앞두고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을 돌아보는 것도 필요했고,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생긴 애로사항이나 고충을 듣는 것도 필요했고, 요청하는 쪽과 실제로 움직이는 팀원들 사이… - [30. 모든 일을 내가 다 할 수는 없다](https://activejang.com/030.md) - 일이 지금처럼 많아지기 전에는, 나는 모든 일을 혼자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되고, 더 시간을 쓰면 되고 조금만 더 신경 쓰면 어떻게든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해야 할 일이 생기면 일단 내가 잡고 누군가 애매해하면 내가 정리하고 급한 일이 생기면 내가 처리하고 마무리가 부족해 보이면 내가 다시 다듬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물론 그렇게 하면 일이 빨리 굴러갈 때도 있다. 내가 직접 하면 설명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내 기준대로 바로 처리할 수 있고 결과물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다. 그래서 처음에는… - [29. 변수와 함께 살아가는 법](https://activejang.com/029.md) - 그제 저녁에 갑자기 급한 작업이 생겼다. 분명 하루를 어느 정도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일이 들어오면 계획은 생각보다 쉽게 흔들린다. 원래 하려고 했던 일은 밀리고 자야 할 시간은 늦어지고 다음 날 컨디션까지 같이 흔들린다. 그럴 때마다 느낀다. 계획은 내가 세우지만, 하루는 내 계획만 보고 움직여주지 않는구나.... 아무리 미리 정리해도 갑자기 연락이 올 수 있고 갑자기 처리해야 할 일이 생길 수 있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질 수 있고 내가 생각하지 못한 문제가 튀어나올 수 있다. 그런데 살다 보면 이런 변수를 완전… - [28. 기분이 태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https://activejang.com/028.md) - 가끔 그런 날이 있다. 아침부터 일이 꼬이고, 몸은 피곤하고 연락은 계속 오고, 생각한 대로 되는 일은 하나도 없는 날. 분명 큰일이 생긴 것은 아닌데 이상하게 하루 전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 날이 있다. 그런 날에는 나도 모르게 말이 짧아지고 표정이 굳고, 작은 말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별것 아닌 일에도 괜히 날카로워질 때가 있다. 물론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분이 안 좋은 날이 있다. 매일 밝을 수는 없고, 친절할 수도 없고 매일 좋은 컨디션으로 살 수도 없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느낀 것이 있다. 기분이 안 좋은 것은 어쩔 수… - [27. 수능 D-100을 맞이한 수험생들에게](https://activejang.com/027.md) - 오늘은 수능 D-100일이다. 누군가에게는 아직 100일이나 남은 날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이제 100일밖에 남지 않은 날일 수도 있다. 아마 수험생 입장에서는 두 마음이 동시에 들 것 같다. 아직 할 것은 많은데 시간은 빠르게 줄어드는 것 같고, 분명 열심히 해온 것 같은데 점수는 마음처럼 나오지 않고, 이 시점에서 뭘 더 해야 할지 괜히 마음이 복잡해질 수도 있다. 사실 나는 수능으로 대학에 간 사람은 아니다. 나는 수시로 대학에 들어왔고 정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처럼 수능 하루에 모든 것을 걸어본 사람은 아니다. 그래서 수험… - [26. 일단 해봐야 감이 온다.](https://activejang.com/026.md) - 요즘 세상이 정말 빠르게 바뀐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어제까지만 해도 신기해 보였던 기술이 며칠 지나면 너무 당연한 것처럼 느껴지고 처음에는 어려워 보였던 도구도 막상 사람들이 쓰기 시작하면 어느 순간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꿔버린다. 특히 AI 툴은 더 그런 것 같다. 글을 정리하고, 이미지를 만들고 영상을 만들고, 자료를 요약하고 광고 소재를 만들고, 짧은 밈이나 짤까지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예전 같으면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큰 비용을 들여야 했던 일들도 이제는 혼자 한번 시도해볼 수 있다. 물론 모든 결과가 처음부터 완벽… - [25. 함께 일하면 편한 사람들](https://activejang.com/025.md) - 일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실력이 좋은 사람도 있고, 말을 잘하는 사람도 있고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도 있고, 분위기를 잘 띄우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 다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은 꼭 가장 실력이 뛰어난 사람만은 아닌 것 같다. 물론 실력은 중요하다. 실력이 있어야 일을 맡겼을 때 결과가 나오고,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할 수 있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같이 일해보면 알게 된다. 실력만으로는 오래 함께 가기 어렵다는 것을.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소통이 어렵거나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거나… - [24. 성격 급한 사람을 위한 필독 글](https://activejang.com/024.md) - 나는 성격이 진짜 급한 편이다. 무언가 해야 할 일이 생기면 빨리 시작하고 싶고 답장이 늦으면 괜히 신경 쓰이고 회의를 하다가도 결론이 안 나면 마음속으로 이미 다음 단계까지 생각하고 있을 때가 많다. 좋게 말하면 추진력이 있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조금 조급한 사람일 수도 있다. 물론 성격이 급한 것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고, 기회를 빨리 잡을 수 있고 일이 생겼을 때 오래 미루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내 안에서는 그냥 빨리 움직이고 싶은 마음일 뿐인데, 밖에서 보는 사람에게는 조급함… - [23. 일 잘하는 사람은 질문을 잘한다](https://activejang.com/023.md) - 일을 하다 보면 가끔 이런 사람을 보게 된다. 분명 엄청 화려하게 말하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게 바쁘게 움직이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일을 잘하는 사람. 무언가를 맡기면 크게 엉키지 않고, 중간에 확인해야 할 것은 딱 필요한 순간에 물어보고, 결과물을 가져왔을 때도 “아, 이 사람은 일을 이해하고 했구나”라는 느낌이 든다. 우리는 보통 이런 사람을 보고 일머리가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일머리가 있다는 것은 단순히 센스가 좋다는 뜻만은 아닌 것 같다. 오히려 내가 보기에는 일 잘하는 사람일수록 질문을 잘한다. 그래서 오늘은 일 잘… - [22. 왜 우리는 계속 일을 벌일까](https://activejang.com/022.md) - 가끔 캘린더를 열어보다가 나도 모르게 조용히 닫을 때가 있다. 이미 해야 할 일이 충분히 있는데, 어느 순간 또 새로운 일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프로젝트, 새로운 약속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글 주제 그리고 내년을 위한 새로운 계획!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내가 또 일을 만들고 있다. 제3자가 보기에는 “아니, 저 사람 지금 뭐 하는 거지?” 싶을 수도 있다. 그래서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을 수 있다. “지금도 충분히 할 일 많지 않아?” “이걸 또 한다고?” “조금 쉬어야 하는 거 아니야?” 맞는 말이다. 사실 나도 안… - [21. 번아웃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https://activejang.com/021.md) - 최근 들어 친구들이나 후배들이 나에게 자주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번아웃이 온 것 같아요.” 생각보다 이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 처음에는 그냥 다들 조금 피곤한가 보다 싶었다. 그런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단순히 잠을 못 자서 피곤한 정도가 아니었다.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고 해야 할 일은 쌓여 있는데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분명 쉬고 있는데도 회복되는 느낌이 들지 않는 상태. 아마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이런 감각을 느껴봤을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번아웃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본인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크… - [20. 기회는 늦게 오기도 한다](https://activejang.com/020.md) - 최근 유튜브와 방송에서 자주 보이는 이름이 있다. 바로 정일영 교수님이다. 아마 20~30대 MZ세대라면 침착맨 채널에서 한 번쯤 들어봤을 수도 있다. 물론 아직 잘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니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정일영 교수님은 프랑스어를 오랫동안 가르쳐온 프랑스어 전문가이자 강사로 알려진 분이다. 2024년 침착맨 채널에 출연해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화에 대한 특강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인하대학교 영미유럽인문융합학부 초빙교수로 임용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그런데 내가 이 이야기에… - [19. 기대했던 성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https://activejang.com/019.md) - 어제는 광운대학교 2026학년도 소원 HOPE 창의보조공학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보조공학이란 장애인과 노약자가 일상생활, 교육, 직업 활동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나 기기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 그런 보조공학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 실제로 구현 가능성까지 고민해보는 자리였다. 우리 팀도 나름 열심히 준비했다.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발표 자료를 만들고 구현 방향을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심사위원분들에게 우리의 의도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계속 이야기했다. 그리고 결과는… - [18. 겸손해지는 법](https://activejang.com/018.md) - 어제는 자기 PR에 대해 글을 썼다. 내가 한 일을 너무 작게만 말할 필요는 없고 내 경험을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는 것도 중요한 능력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글을 쓰고 나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근데 이거 잘못하면 그냥 자아도취 아닌가?” 맞다. 자기 PR은 필요하다. 하지만 자기 PR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진짜 엄청난 사람이라도 된 것처럼 착각할 때가 있다. 그 착각이 쌓이면 사람은 쉽게 오만해진다. 그래서 자기 PR만큼 중요한 것이 겸손이라고 생각한다. 왜 우리는 쉽게 겸손해지지 못할까? 그런데 생각해보… - [17. 자기 PR을 잘하는 방법](https://activejang.com/017.md) - 먼저 PR이란 무엇일까? PR은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Public Relations의 줄임말로 쓰인다. 보통 홍보라고 번역되며, 조직과 대중의 관계를 관리하고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알리는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쉽게 말하면 나, 기업, 단체, 브랜드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고 알리는 활동이다. 그러니까 자기 PR은 단순히 “제가 대단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해왔는지 어떤 경험을 했는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일이다. 그런데 막상… - [16. 공백기를 복구하는 법](https://activejang.com/016.md) - 대학생들은 보통 ‘휴학’이라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휴학은 말 그대로 학교를 잠시 쉬는 것이다. 개인 사정 때문일 수도 있고,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일 수도 있고, 군대 때문일 수도 있고, 창업이나 취업 준비 때문일 수도 있다.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래서 보통 휴학을 신청할 때는 나름의 큰 기대와 도전 정신을 가지고 시작한다. “이번 휴학 때는 갓생 살아야지.” “자격증도 따고, 운동도 하고,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돈도 모아야지.” “학교 다닐 때 못 했던 것들을 이번에는 꼭 해야지.” 이런 마음으로 휴학을 시작하는 경우가… - [15. 코딩 교육 봉사를 제대로 하는 법](https://activejang.com/015.md) - 014번 블로그 글 밑에 보면 이런 문장이 적혀 있다. 오늘은 진짜 시간이 없어서 초고를 빠르게 완성해야 했던 장원준 드림. 사실 이 문장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 어제는 청주 일신여고에 방문하여 이번에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엣지 AI 기반 IDE 시스템 테스트 및 수업 적용’을 진행했다. 팀코드브릿지 멘토들과 함께 아침부터 청주로 향했다. 서울에서 청주까지는 차로 약 2시간 정도 걸린다. 게다가 멘토 2명을 추가로 픽업해야 했기 때문에 집에서 오전 5시 40분쯤 출발했다. 아침은 맥도날드 DT에서 가볍게 해결했다. 이번에 새… - [14. 훌륭한 멘티가 되는 법](https://activejang.com/014.md) - 팀코드브릿지를 운영하면서 정말 많은 학생들을 만났다. 처음부터 발표를 잘하는 학생도 있었고, 코딩을 꽤 잘하는 학생도 있었고, 자기 생각을 말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도 있었다. 어떤 학생은 질문을 정말 많이 했고, 어떤 학생은 조용히 듣기만 했다. 또 어떤 학생은 처음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다가 마지막 활동이 되어서야 조금씩 자기 생각을 꺼내기도 했다. 그런 학생들을 보면서 한 가지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훌륭한 멘티는 어떤 사람일까? 공부를 잘하는 학생일까? 말을 잘 듣는 학생일까? 멘토가 시키는 대로 잘 따라오는 학생일… - [13. 첫 시도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https://activejang.com/013.md) -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은 올해 목표를 다들 세웠을까? 벌써 2026년도 7월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아마 새해가 되었을 때 여러 가지 목표를 세운 사람들이 많았을 것 같다. 운동하기, 공부하기, 블로그 쓰기, 자격증 준비하기, 돈 모으기,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하기 등등. 하지만 그중 몇 개나 실제로 시작했고, 또 몇 개나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지는 한 번쯤 생각해볼 만하다. 나도 이 글을 쓰기 전에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물어봤다. 생각보다 연간 계획을 아예 세우지 않은 사람도 많았고, 계획은 세웠지만 시작하… - [12. 영업사원들에게 배워야할 태도](https://activejang.com/012.md) - 제목만 보면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래서 내가 영업사원도 아닌데, 이걸 왜 알아야 하지?” 하지만 나는 영업사원들이 가진 좋은 태도가 꼭 영업이라는 직무에만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대학생일수록, 대외활동을 할수록, 팀 프로젝트를 할수록, 누군가와 함께 일을 할수록 이 태도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영업은 물건을 파는 일이기도 하지만 더 크게 보면 사람의 신뢰를 얻는 일이다. 그리고 신뢰는 어느 분야에서나 필요하다. 연락이 빠른 사람은 신뢰를 얻는다 연락을 빠르게 본다는 것은 단순히 휴대폰을 자주… - [11. 작전명 - 청춘!](https://activejang.com/011.md) - 대학교에 막 입학한 신입생 후배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항상 나오는 주제 중 하나가 있다. 나는 후배들을 만나면 제일 먼저 이렇게 묻는다.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어?” 대부분의 후배들은 이렇게 답한다. “청춘을 즐기고 있어요.” “매일 놀죠~” “동아리 활동 열심히 하고 있어요.” 틀린 말은 아니다. 고등학교 때 열심히 해서 원하는 대학교에 들어왔으니, 젊음을 즐기는 것도 당연히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친구들이 보통 2~3학년쯤 되면 고민과 걱정을 하기 시작하면서 나에게 다시 질문한다. “이제 저는 뭘 해야 할까요?” “너무… - [10. 좋은 대표가 되는 방법](https://activejang.com/010.md) - -2026.06.17일은 제헌절이라, 예약발송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이 주제는 내가 아직 감히 쉽게 말할 수 있는 주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아직 대단한 회사를 만든 사람도 아니고, 수십 명의 직원을 이끄는 CEO도 아니고, 모든 상황에서 완벽한 판단을 내리는 사람도 아니다. 오히려 매번 부족하다. 팀코드브릿지를 운영하면서도 부족함을 느끼고, 장원툴을 운영하면서도 부족함을 느끼고,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도 계속 배운다. 그런데도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하나다. 좋은 대표가 되고 싶기 때문이다. 회사에 돈을 벌어다 주는… - [09. 일을 벌이는 방법](https://activejang.com/009.md) - 일을 벌리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다. 그냥 바로 시도하면 된다. 말은 참 쉽다. 그런데 막상 현실에서는 이 쉬운 일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하지 못한다. “이게 과연 성공할까?” “이게 시장에서 먹힐까?” “사람들이 진짜 필요로 할까?” “괜히 시작했다가 망하면 어떡하지?” “내가 이걸 할 자격이 있나?”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을 계속 맴돌기 때문이다. 나도 이해는 한다.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무섭다. 머릿속에만 있을 때는 완벽했던 아이디어도 막상 밖으로 꺼내는 순간 평가를 받는다. 누군가는 별로라고 할 수도 있고, 누군가… - [08.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https://activejang.com/008.md) - 역지사지. 처지를 서로 바꾸어 생각한다는 뜻이다. 팀코드브릿지 팀원들과 함께 활동할 때 내가 가장 많이 떠올리는 말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이 말이 단순히 “상대방을 배려하자” 정도의 의미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팀코드브릿지를 직접 운영하다 보니 역지사지는 생각보다 훨씬 현실적인 말이었다. 팀원을 이해하는 일에도 필요했고, 수혜학교를 이해하는 일에도 필요했고, 대표인 나 자신을 돌아보는 일에도 필요했다. 팀코드브릿지는 아직 완성된 조직이 아니다 유감스럽게도 팀코드브릿지는 아직 엄청나게 체계적인 조직은 아니다. 대학교 중앙동아리도 아니… - [07. 병렬적으로 일을 수행하기](https://activejang.com/007.md) - 병렬적으로 일을 수행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 “어떻게 하면 여러 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나요?” “어떻게 하면 프로젝트를 여러 개 굴리면서도 무너지지 않을 수 있나요?” 나도 이 질문을 종종 받는다. 그렇다면 먼저, 병렬이라는 말의 뜻부터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병렬의 사전적 정의는 이렇다. 둘 이상의 사물이나 현상이 나란히 벌여 있거나 놓여 있음. 즉, 병렬적으로 일한다는 것은 해야 할 일을 하나씩 순서대로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일을 각자의 흐름에 맞게 동시에 굴러가게 만드는 것에 가깝다. 다만 여기… - [06. 좋은 사람들을 찾고 모으는 방법](https://activejang.com/006.md) - 가끔 미팅을 가거나 대표님들을 만날 때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런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어떻게 이렇게 대단한 팀원들을 모았어요?” 그럴 때마다 나는 웃으면서 말한다. “글쎄요. 저희가 약간 장원준 사단이라서요.” 물론 진짜로 무슨 거대한 조직이라는 뜻은 아니다. 그리고 내가 엄청난 카리스마를 가지고 사람들을 이끌었다는 뜻도 아니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믿고 같이 일할 수 있는 사람들 그리고 이상하게 내가 일을 벌이면 같이 와주는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다 보니 어느새 그렇게 불리게 된 것뿐이다. 그래도 나는 이 표현이 꽤… - [05. 해커톤에서 얻을 수 있는 것 + 경주에서 쉬어가는 법](https://activejang.com/005.md) - 2026년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나는 경주에 방문해 HUSS 융합캠프 AI 경진대회 해커톤에 참여하게 되었다. 하고 싶은 사람 모두가 갈 수 있는 것은 아니었고 광운대학교에서 우리 팀이 선발되어 가게 된 캠프였다. 사실 나는 이 캠프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 우리 팀의 팀장이신 누나가 같이 하자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다. 그렇게 나는 경주로 향했다. 해커톤이 정말 많아진 시대 요즘 해커톤이 정말 많아졌다. 진짜로 해커톤을 참여하러 원정을 다닐 정도로 많아진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은 한 해커톤이 끝나면 바로 다음 지역으로 이동… - [04. Q.지금지쳤나요? A.아니요.](https://activejang.com/004.md) - 훈련소에 다녀온 지 이제 막 4주 차쯤 지났다. 공익 훈련소 썰은 나중에 따로 올리겠지만 3주의 제한된 생활 속에서도 하나 배운 것은 있다. 바로 생활습관이다. 군대에서 배운 단 하나, 생활습관 군대는 보통 중대 단위로 생활하고 움직인다. 훈련을 받을 때도 큰 제대 단위에서는 중대로 움직이고 밥을 먹을 때도 중대 순서에 따라 움직인다. 그래서 어떤 날은 밥을 빨리 먹을 수도 있고 어떤 날은 늦게 먹을 수도 있다. 그런데 하나만큼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 바로 기상 시간이다. 평일에는 무조건 6시 기상. 주말에는 7시 기상. 사실 사… - [03. 나에게 교육봉사는 어떤 의미일까](https://activejang.com/003.md) - 유감이지만, 나는 꽤나 ‘돈’에 예민한 사람이다. 여기서 말하는 돈은 당연히 내가 버는 돈을 의미한다. 그래서 가끔 이런 질문을 받는다. “봉사라면 무료라는 건데, 그럼 왜 해?” “그 시간에 돈 되는 일을 하는 게 낫지 않아?” “너는 그 시간이 아깝지 않아?” 그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은 명확하다. YES. 나는 그 시간이 아깝지 않다. 오늘은 내가 왜 교육봉사를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이 이야기를 하려면, 우선 내가 처음으로 ‘일’을 하게 된 순간으로 돌아가야 한다. 나의 첫 알바는 면접 선생님이었다… - [02. 팀코드브릿지는 뭐하는곳임?](https://activejang.com/0.md) - 팀코드브릿지는 뭐하는곳일까요? 요즘 AI에게 “팀코드브릿지는 뭐하는 곳이야?”라고 물어보면 대충 이런 답변을 해줍니다. 🔎팀코드브릿지는 뭐하는곳이야? 라고 AI 한테 물어보면 **팀코드브릿지**는 대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 IT 교육봉사 단체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AI, 데이터, 프로젝트 기반 교육, 진로 멘토링 등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근데 한편으로는 너무 재미없는 말이기도 합니다. 관심 없는 사람의 시선에서 보면 아마 이런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대단한 일을 하는 것 같… - [01. 장원준? 뭐하는 사람이에요?](https://activejang.com/01-jangweonjun-mweohaneun-saramieyo.md) - 안녕하세요? 전 장원준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공구를 팔고, 📘교육 프로젝트를 만들고, 🖥️ 기술로 새로운 연결을 실험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저를 이렇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만들어서 해결해보는 사람.” 현재 저는 크게 세 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팀코드브릿지, 장원툴, 그리고 엑티브장입니다. 팀코드브릿지란? 팀코드브릿지는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중·고등학생들에게 IT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비영리 교육 단체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좋은 교육 봉사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 ## Optional - [RSS Feed](https://activejang.com/rss/) - [Sitemap](https://activejang.com/sitemap.xml) - [Full content of pages and posts](https://activejang.com/llms-full.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