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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블로그 시즌1 종료 - 피드백
- URL: https://activejang.com/037/
- Published: 2026-08-25T00:31:25.000Z
- Updated: 2026-08-25T00:31:25.000Z
- Author: ActiveJang
- Tags: 엑티브장

![](https://storage.ghost.io/c/a4/c4/a4c4f1ba-43f7-4bc2-a93d-ff7c872f2c01/content/images/2026/08/image-106.png)

자 이게 클릭이야!

어느덧 블로그를  
36편 정도 쓰게 되었다.  
  
환산해보면 일주일에 5편씩, 약 7주 정도를 쓴 셈이다.   
  
거의 한 달 반 가까운 시간을 블로그 포스팅과 함께 보낸 것이다.  
  
처음에는 그냥 내가 느낀 것들을  
하나씩 정리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일을 하면서 느낀 점, 사람을 만나면서 배운 점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알게 된 점  
대학생으로서 고민했던 것들.

그런 것들을  
하루하루 글로 남기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글이 쌓였다.

사실 이렇게까지 꾸준히 쓸 줄은  
나도 몰랐다.

처음에는  
며칠 쓰다가 말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쓰다 보니  
글을 쓰는 일이  
내 하루를 정리하는 방식이 되었다.

오늘 내가 무엇을 느꼈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무엇을 다음에 더 잘하고 싶은지  
글을 쓰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잠깐 멈추고 정리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다음 주(8/31\~9/4)에는 **충북 보은 공익 연수**에 가야 해서  
일주일 정도 일정이 거의 통으로 비는 상황이기도 하고

8월에는 업무도 많았고  
여러 프로젝트와 일정이 겹치면서  
생각보다 정신없이 달려왔다.

그래서 이번 글을 끝으로  
블로그 시즌 1을 잠시 마무리하고,

***9월 7일부터*** 
***시즌 2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 시즌 1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받은 피드백과  
앞으로 바꿔보고 싶은 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 36편을 쓰면서 느낀 것

![](https://storage.ghost.io/c/a4/c4/a4c4f1ba-43f7-4bc2-a93d-ff7c872f2c01/content/images/2026/08/image-107.png)

그래도 매번 신중하게 블로그 주제를 검토하고,,, 매번 글을 여러번 수정하긴 했다..

36편을 쓰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글도 결국 쌓인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한 편 한 편이 따로   
떨어져 있는 글처럼 느껴졌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쓰고  
내일은 저 이야기를 쓰고  
그다음 날은 또 다른 이야기를 쓰는 식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 글들이 조금씩 이어지고 있었다.

***좋은 대표가 되는 법.*** 
***일을 벌이는 법.*** 
***질문을 잘하는 법.***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하는 법.*** 
***변수와 함께 살아가는 법.*** 
***아끼는 후배를 챙기는 법.***

제목은 다 달랐지만,  
결국 내가 요즘 어떤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지가  
그 안에 조금씩 담겨 있었다.

그래서 블로그는  
단순히 글을 올리는 공간이 아니라  
내 생각의 기록에 가까웠다.

그때그때는  
그냥 하루를 정리하는 글이었지만

나중에 다시 보면 내가 어떤 시기에  
무엇을 고민했고,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볼 수 있는 흔적이 된다.

그 점은 꽤 좋았다.

글을 쓰면서 내 생각도 조금 더 선명해졌고

막연하게 느끼던 것들도  
문장으로 꺼내놓으니  
조금 더 정리되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시즌 1은  
나에게도 꽤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잠깐 멈추는 것도 운영의 일부다

![](https://storage.ghost.io/c/a4/c4/a4c4f1ba-43f7-4bc2-a93d-ff7c872f2c01/content/images/2026/08/image-108.png)

멈춰! \~\~

무언가를 꾸준히 하다 보면  
계속 이어가는 것만이 정답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해야 할 것 같고  
멈추면 흐름이 끊길 것 같고  
잠깐 쉬면 다시 시작하기 어려울 것 같다.

기왕 시작했으면  
계속 밀고 나가고 싶고,

매일 글을 올리는 리듬을  
깨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다.

하지만 요즘 느끼는 것은  
잠깐 멈추는 것도 운영의 일부라는 것이다.

특히 이번에는  
일정상으로도   
잠깐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상태에서  
무리해서 계속 글을 쓰면  
글의 퀄리티도 떨어지고  
나도 조금 지칠 수 있다.

그럴 바에는 잠깐 멈추고  
정리하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쉰다는 것이  
포기한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더 오래 하기 위해  
리듬을 다시 맞추는 과정일 수 있다.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시즌 1을 여기서 잠깐 마무리하고  
시즌 2를 더 나은 방식으로 시작하기 위해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 비슷해졌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https://storage.ghost.io/c/a4/c4/a4c4f1ba-43f7-4bc2-a93d-ff7c872f2c01/content/images/2026/08/image-109.png)

진짜 배움에는 끝이 없다...아..

36편 정도 글을 쓰다 보니  
피드백도 조금씩 받게 되었다.

그중 하나가  
글의 스타일이나 내용이  
조금 비슷하게 느껴진다는 이야기였다.

처음에는  
그 말을 듣고 조금 뜨끔했다.

왜냐하면 나도 어느 정도는  
그렇게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내 글은 보통 내 경험으로 시작해서  
그 안에서 느낀 점을 정리하고  
마지막에는 현실적인 교훈으로 마무리하는 흐름이 많았다.

이 방식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지금까지는  
그게 내가 가장 편하게 쓸 수 있는 방식이었고  
내 생각을 정리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비슷한 구조가 반복되면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조금 익숙하게 느껴질 수 있다.

오늘도 비슷한 흐름이겠구나.

이번에도 결국 비슷한 결론으로 가겠구나.

이렇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래서 이 피드백은  
꽤 중요한 신호라고 생각했다.

글을 계속 쓰려면  
나만 편한 방식에 머무르면 안 된다.

읽는 사람 입장에서도  
조금 더 새롭고, 더 구체적이고  
조금 더 다양한 방식으로 읽힐 수 있어야 한다.

## 시즌 2에서는 조금 바꿔보려고 한다

![](https://storage.ghost.io/c/a4/c4/a4c4f1ba-43f7-4bc2-a93d-ff7c872f2c01/content/images/2026/08/image-110.png)

도약! 비상! 변화! 성장!! -> 대충 회사 같은곳에서 신년사? 이런거에서 말하는것 같은데..ㅋㅋㅋ

그래서 시즌 2에서는  
몇 가지를 바꿔보려고 한다.

먼저 글의 구조를  
조금 더 다양하게 가져가고 싶다.

항상 경험으로 시작해서  
교훈으로 정리하고  
마지막에 다짐하는 방식만 쓰기보다

어떤 글은  
하나의 장면을 깊게 풀어보고

어떤 글은  
내가 실제로 겪은 문제를 중심으로 쓰고

어떤 글은  
하나의 문장이나 개념을 붙잡고  
짧고 선명하게 써보고 싶다.

두 번째는  
내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만들고 싶다.

그동안은  
많은 글에서  
일, 사람, 태도, 성장 같은  
넓은 주제를 자주 다뤘다.

물론 그런 주제들도 중요하다.

하지만 시즌 2에서는  
조금 더 구체적인 상황을 넣어보고 싶다.

어떤 회의에서 무엇을 느꼈는지.

어떤 프로젝트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어떤 사람과의 대화에서  
어떤 생각이 바뀌었는지.

어떤 선택 앞에서  
왜 고민했는지.

이런 구체적인 장면들이 들어가면  
글도 조금 더 살아날 것 같다.

세 번째는  
마무리 방식도 조금 바꿔보고 싶다.

항상 교훈적으로 끝내기보다  
가끔은 질문으로 끝내고

가끔은 조금 웃기게 끝내고,

가끔은 명확한 답을 내리지 않고  
생각할 거리를 남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지금까지의 장점은 살리되  
반복되는 부분은 조금씩 바꿔보는 것이다.

## \[공지\] 9월 7일(월)에 시즌 2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는  
잠깐 쉬어가려고 한다.

그동안은  
밀린 일정도 처리하고, 보은 일정도 다녀오고  
글의 방향도 조금 정리해보려고 한다.

무엇을 계속 가져갈지.  
무엇을 조금 덜어낼지.  
어떤 방식으로 새롭게 써볼지.  
어떤 이야기를 시즌 2에서 다뤄볼지.

조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36편을 쓰면서  
내가 느낀 것은 꾸준함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방향을 다시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무작정 오래 쓰는 것보다,  
조금씩 더 나아지는 방식으로  
계속 쓰고 싶다.

시즌 1을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크다.

읽어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시즌 2에서는  
조금 더 다양한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장원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