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ontent Index
> Fetch the complete content index at: https://activejang.com/llms.txt
> Use this file to discover other available public pages before exploring further.

# 17. 자기 PR을 잘하는 방법
- URL: https://activejang.com/017/
- Published: 2026-07-28T01:57:37.000Z
- Updated: 2026-07-28T01:57:37.000Z
- Author: ActiveJang
- Tags: 엑티브장

먼저 PR이란 무엇일까?

PR은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Public Relations의 줄임말로 쓰인다.

보통 홍보라고 번역되며,  
조직과 대중의 관계를 관리하고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알리는 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쉽게 말하면  
나, 기업, 단체, 브랜드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사람들에게 이해시키고 알리는 활동이다.

그러니까 자기 PR은  
단순히 “**제가 대단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해왔는지  
어떤 경험을 했는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일이다.

그런데 막상 자기 PR을 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쉽지 않다.

무언가를 했는데도  
막상 말하려고 하면 괜히 민망하고,

내가 한 일을 설명하려고 하면  
잘난 척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조심스럽고,

성과를 이야기하려고 하면  
괜히 과장하는 사람처럼 보일까 봐 걱정된다.

나도 그 마음이 어느 정도는 이해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자신이 한 일을 당당하게 말하는 것보다  
겸손하게 있는 것이 더 좋게 보일 때가 많다.

그래서 무언가를 열심히 해놓고도  
막상 누가 물어보면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냥 조금 해봤어요.”  
“별거 아니에요.”  
“운이 좋았어요.”

물론 **겸손**은 좋은 태도다.

하지만 내가 한 일을  
너무 작게만 말하는 것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내가 무엇을 했고, 왜 했고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실력이다.

## 자기 PR은 잘난 척이 아니다

![](https://storage.ghost.io/c/a4/c4/a4c4f1ba-43f7-4bc2-a93d-ff7c872f2c01/content/images/2026/07/image-28.png)

희희 내가 최고에요!!!

많은 사람들이 **자기 PR**을  
**잘난 척**과 헷갈린다.

하지만 자기 PR과 잘난 척은 다르다.

잘난 척은 내가 대단해 보이기 위해 말하는 것이다.

반면 자기 PR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팀코드브릿지 활동을 했다고 해보자.

“저 팀코드브릿지 활동했어요.”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이 말만으로는  
상대방이 내가 무엇을 했는지 알기 어렵다.

조금 더 설명하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중고등학생 대상 IT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학교와 협의해 커리큘럼을 만들고  
현장 수업까지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상대방은 내가 어떤 역할을 했고,  
어떤 경험을 했는지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건 잘난 척이 아니다.

내 경험을 알아들을 수 있게 설명한 것이다.

## PR은 포장이 아니라 번역이다

![](https://storage.ghost.io/c/a4/c4/a4c4f1ba-43f7-4bc2-a93d-ff7c872f2c01/content/images/2026/07/image-29.png)

자소서로 유명한 짤이죠 ㅋㅋㅋㅋ 이거는 너무 과장이에여...ㅠㅠ

자기 PR을 잘한다는 것은  
나를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내가 한 일을  
상대방의 언어로 번역하는 것에 가깝다.

내가 보기에는 익숙한 경험도  
상대방에게는 낯선 경험일 수 있다.

“멘토링을 운영했다”라고만 말하면  
너무 넓고 추상적이다.

하지만 학생 모집, 멘토 선발, 학교 일정 조율,  
커리큘럼 기획, 현장 수업, 결과 보고까지 설명하면  
상대방은 그 경험의 무게를 훨씬 잘 이해할 수 있다.

장원툴도 마찬가지다.

“온라인 판매를 했다”라고 말하면  
그냥 물건을 올리고 판 것처럼 들릴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상품 기획, 대표 이미지 제작, 상세페이지 구성  
가격 설정, 키워드 관리, 카탈로그 대응  
고객 응대, 배송 관리까지 여러 일이 함께 들어간다.

그걸 설명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내가 한 일을 제대로 알 수 없다.

자기 PR은 없는 일을 있어   
보이게 만드는 기술이 아니다.

이미 한 일을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 과정이다.

## 숫자와 과정을 함께 말해야 한다

![](https://storage.ghost.io/c/a4/c4/a4c4f1ba-43f7-4bc2-a93d-ff7c872f2c01/content/images/2026/07/image-30.png)

객관적인 숫자로 증명해보자!

자기 PR을 할 때는  
숫자와 결과를 함께 말하는 것이 좋다.

“많이 했어요.”   
“열심히 했어요.”  
“잘 됐어요.”

이런 말은 느낌은 있지만  
상대방이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반대로 숫자가 들어가면  
경험이 훨씬 선명해진다.

“중고등학생 대상 IT 교육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말도 좋지만,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엣지 AI 기반 실습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라고 말하면 훨씬 구체적이다.

하지만 숫자만 있다고 끝나는 것은 아니다.

결과와 함께 과정도 말해야 한다.

“수혜 학교와 사전 협의를 통해 학생 수준을 파악했고,  
그에 맞춰 커리큘럼을 조정했습니다.  
또 멘토들과 역할을 나누어 수업 자료를 준비하고,  
현장에서 실습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성과뿐만 아니라  
그 성과를 만들기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도 보인다.

결과는 중요하다.

하지만 과정이 함께 있어야  
그 결과가 우연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낸 경험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 내 역할을 정확히 말해야 한다

![](https://storage.ghost.io/c/a4/c4/a4c4f1ba-43f7-4bc2-a93d-ff7c872f2c01/content/images/2026/07/image-31.png)

ㅋㅋㅋㅋㅋㅋㅋ 이 짤을 보면서 어릴때 얼마나 웃었던지..ㅋㅋㅋ

팀 프로젝트나 단체 활동을 이야기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우리가 했다”와  
“내가 했다”를 구분하는 것이다.

단체 활동에서 모든 공을 혼자 가져가면 안 된다.

그건 좋은 자기 PR이 아니라  
**신뢰를 잃는 방식**이다.

하지만 반대로  
내가 한 역할을 너무 흐리게 말해도 안 된다.

“저희 팀이 했어요.”

이 말만 반복하면  
상대방은 내가 그 안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알 수 없다.

그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 좋다.

“팀 전체로는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저는 그중에서 학교 협의, 커리큘럼 기획  
멘토 운영을 맡았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팀의 성과도 존중하면서  
내 역할도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다.

자기 PR을 잘하는 사람은  
남의 공을 빼앗지 않는다.

대신 내가 맡았던 역할을  
정확하게 설명할 줄 안다.

## 기록하지 않으면 PR할 수 없다

![](https://storage.ghost.io/c/a4/c4/a4c4f1ba-43f7-4bc2-a93d-ff7c872f2c01/content/images/2026/07/2.png)

흠.. 다음주 블로그 글은 뭐쓰지??

자기 PR을 잘하려면  
평소에 **기록**을 해둬야 한다.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도 같다.

생각보다 사람은  
자신이 한 일을 금방 잊는다.

분명히 바쁘게 살았는데,  
막상 자기소개서나 포트폴리오를 쓰려고 하면  
무엇을 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활동이 끝났을 때,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  
수업을 다녀왔을 때, 회의를 마쳤을 때  
짧게라도 기록해두는 것이 좋다.

오늘 무엇을 했는지, 내가 맡은 역할은 무엇이었는지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는지,  
결과는 어땠는지, 다음에는 무엇을 개선하면 좋을지.

이런 기록이 쌓이면  
나중에 자기 PR을 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자기 PR은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기록해둔 경험을  
필요한 순간에 **꺼내서 정리**하는 것이다.

## 자기 PR을 잘한다는 것

![](https://storage.ghost.io/c/a4/c4/a4c4f1ba-43f7-4bc2-a93d-ff7c872f2c01/content/images/2026/07/image-33.png)

언제 어디서든지 자기 PR이 가능하도록 준비해보자!

자기 PR을 잘한다는 것은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이 아니다.

내가 한 일을 과장하는 것도 아니고,  
남들보다 대단해 보이려고 애쓰는 것도 아니다.

자기 PR을 잘한다는 것은  
내가 해온 경험을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솔직하게 설명하는 것이다.

무엇을 했는지, 왜 했는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 무엇을 배웠는지

이것을 정리해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겸손**도 중요하다.

하지만 지나친 겸손 때문에  
내가 해온 일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만들 필요는 없다.

내가 걸어온 길을  
내가 제대로 설명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은 그 길을 알기 어렵다.

그러니까 자기 PR을 너무   
부끄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자기 PR은 잘난 척이 아니다.

내가 해온 일을  
제대로 설명하는 능력이다.

그리고 그 능력은  
대학생에게도, 멘토에게도  
대표에게도, 앞으로 누군가와 함께 일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어제 오랜만에 전동초등학교   
정례모임 겸 동창회에 다녀온  
장원준 드림.